먼저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번 제 4회 독도 에세이를 통해 스스로 독도에 대해 찾아보고 공부해 볼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막연한 구호에 갇혀 있다 독도에 대한 자료를 찾으며, 그동안 얼마나 저의 애국심과 독도에 대한 사명감이 무지에 기반한 것이었는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역사에 크게 관심이 없었던 제가 독도 에세이를 통해 몰랐던 독도의 여러 모습을 발견하였듯이, 앞으로도 독도 에세이를 통하여 많은 분들이 독도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품게되리라는 희망을 또한 품어봅니다. 이런 귀한 기회를 마련해주신 KCHEFNE 와 Grapevine Times, Northeast Asian History Foundation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