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독도 에세이에 참여하며 다시금 독도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 “군함도”라는 영화가 개봉하여 친일파에 대한 역사 인식에 많은 논쟁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역사 속에서 잠들어 있는 진실이 깨어나려면 위의 예처럼 영화와 같은 어떠한 계기가 필요하듯이, 독도 에세이의 큰 역할도 독도라는 우리의 당면 문제에 대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해 보고 역사적 사실을 찾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듯 훌륭한 행사 속에서 부족한 글로 수상을 하게 되었음에 감사드리며,앞으로도 독도 역사 에세이가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